AWS 프리미어 티어 서비스 파트너 스마일샤크가 한국인공지능협회 주최 ‘Chief AI Officer(CAIO) 과정 3기’에서 AWS 생성형 AI의 실전 활용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CAIO 과정은 기업의 의사결정권자와 경영진을 위한 최고위 AI 교육 프로그램이다. AI 기술과 산업별 적용 전략을 결합해 기업 리더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일샤크는 이번 발표에서 AWS 생성형 AI 기반의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별 도입 전략을 소개했다. 주요 사례는 법무법인의 상담 자동화와 사례 검색 고도화와 프롭테크 기업의 데이터 정제와 챗봇 기반 고객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또 RAG와 AI 에이전트 기반의 업무 자동화 방안을 제시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과 기술을 결합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기업이다.
발표에서는 AWS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과 AI 어시스턴트 아마존 Q의 구조와 장점도 설명했다. 기업이 PoC 단계를 통해 AI 도입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스마일샤크는 지난 10월 AWS와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별 맞춤형 생성형 AI 솔루션 구축과 고객 교육과 AI MSP 서비스 등으로 기업의 AI 활용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AI가 실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각 기업에 맞는 생성형 AI 전략을 제시하고 PoC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AIO 과정은 올해 3기째를 맞았다. 한국인공지능협회가 2025년 9월부터 서울과 광주에서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주요 AI 기업과 연사가 참여하는 특강과 교류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