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수원사랑민들레 봉사단(회장 이승협)이 아트지역아동센터와 새벽빛장애인야학에 매월 정기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 사각지대 아동·장애인 학습자를 위한 지속적 지원
후원을 받은 아트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습·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며, 새벽빛장애인야학은 장애로 인해 제때 교육을 받지 못한 학습자들에게 기초교육과 검정고시 대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민들레 봉사단의 정기 후원금은 ▲교육자료 구입 ▲프로그램 운영 보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 사용되어 기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가장 큰 힘”
수원사랑민들레 봉사단 이승협 회장은 이번 후원과 관련해 “지역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기관들이 꾸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봉사단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후원 활동에 대해 “봉사의 가치는 꾸준함에 있다”며 공익활동 중심의 원칙을 강조했다.
지역사회에 퍼지는 민들레 나눔
아트지역아동센터와 새벽빛장애인야학 관계자들은 “정기적인 후원이 기관 운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제적 부담이 큰 취약계층 지원기관 입장에서 민간의 지속적인 관심은 매우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돌봄·교육기관과 동행
수원사랑민들레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교육기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기후원 및 현장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공익적 활동 중심의 운영 방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편, 수원사랑민들레 봉사단은 2006년 소모임으로 출발, 2007년 5월 사회봉사 정신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계기로 정식 단체로 결성됐다. 결식아동돕기, 장학금 전달, 작은음악회 개최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지역 봉사단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