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거트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 요아정이 반년 만에 ‘반값데이’를 다시 선보였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이어온 대표 이벤트로, 이번에도 베스트 메뉴와 가을 신메뉴를 비롯한 다양한 조합을 절반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은다.
특히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단 3일간만 진행되는 점, 그리고 매장당 선착순 300개 한정이라는 조건이 더해지며 조기 소진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시즌 전략 메뉴를 한꺼번에 선보이는 브랜드 마케팅 이벤트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반년 만에 돌아온 ‘반값데이’…브랜드 대표 프로모션의 귀환
요아정의 ‘반값데이’는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이벤트로 평가돼 왔다.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면서도 신메뉴·시그니처 메뉴를 동시에 알리는 장점 때문에 매 시즌 높은 관심을 받는다. 지난 행사 이후 약 6개월 만에 다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역시 소비자들의 문의가 사전에 이어지며 높은 기대감을 형성했다.
이벤트 기간도 목요일~토요일로 구성돼 매장을 방문하기 쉬운 일정으로 조정한 점이 돋보인다. 특히 가을철을 타깃으로 한 신메뉴와 기존 인기 메뉴가 동시에 포함되면서 실질적인 혜택 체감도 높다.
가을 신메뉴와 베스트 라인업 총출동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가을 한정 구성으로 마련된 신메뉴다. ‘보늬밤 열린 말차숲의 정석’은 제주 말차 카다이프와 보늬밤, 통단팥, 흑당모찌 등을 조합해 가을의 맛을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구성이다.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선 계절적 감성과 재료의 풍부함이 강조된다.
초코 마니아를 위한 ‘빠삭 리치초코 두바이의 정석’도 눈길을 끈다. 빠삭한 두바이 초코쉘과 진한 초코 토핑이 더해진 조합으로, 촉감과 맛의 밸런스 모두 강화됐다. 여기에 상큼함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는 ‘달콤청포도의 정석’이 좋은 대안이 된다. 샤인머스캣과 벌집꿀, 후루트링이 조합된 메뉴로 생과일 중심의 프리미엄 라인업을 대표한다. 이 세 가지는 모두 요아정의 시즌 경쟁력을 보여주는 조합이자 이번 할인 행사의 핵심 메뉴들이다.
매장 참여 방식 및 할인 조건
이번 프로모션은 매장 방문 및 포장 고객에게만 적용되며, 일부 매장은 참여하지 않는다. 참여 매장은 요아정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요아정 반갑데이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할인은 모든 참여 매장에서 동일하게 제공되지만, 매장별 운영 상황과 재고 상황에 따라 일자 및 시간은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특성상 개별 매장 운영 구조에 맞춰 탄력적으로 조정되는 방식이다.
선착순 300개 한정·재고 대체 등 유의사항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유의해야 할 부분은 매장당 선착순 300개로 한정된다는 점이다. 인기 프로모션 특성상 일부 매장에서는 행사가 조기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재료 수급 상황에 따라 샤인머스캣은 일반 청포도로 대체될 수 있으며, 이는 시즌 농산물 특성에 따른 조정이다. 아울러 요아정 금액권은 이번 이벤트 이용 시 사용이 불가한 점도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소비자 반응과 브랜드 전략적 의미
요아정의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가격 할인 이상의 전략적 의미를 가진다. 시즌 메뉴를 자연스럽게 노출함과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베스트 메뉴와 신메뉴를 동일한 이벤트 라인업에 포함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점은 브랜드 충성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소비자 반응 또한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한정 기간·한정 수량 이벤트 특성상 ‘지금 아니면 못 먹는다’는 희소성이 부각되며, 방문 인증 콘텐츠 또한 활발하게 생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전략과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잡은 프로모션
요아정의 ‘반값데이’는 시즌 전략과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잡기 위한 기획으로 평가된다. 가을 신메뉴의 감성을 강조하면서도 대표 상품을 반값으로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한정된 기간과 매장별 소진 가능성으로 인해 이 이벤트는 높은 현장 반응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즌 메뉴가 중요한 디저트 브랜드 시장에서 요아정은 차별화된 구성과 즉시성 높은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과 다시 한 번 접점을 형성하는 데 성공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