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구강용품 전문기업 FunDo(대표 정현우)가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와 손잡고 청소년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근본치약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99개 교정치과에 FunDo의 대표 제품인 '근본치약'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바른이봉사회가 꾸준히 이어온 '청소년 치아 교정 지원 사업'에 발맞춰, 교정 치료를 받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미소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바른이봉사회는 2009년 교정 전문의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단체로, 대국민 교육 및 홍보 사업을 통해 올바른 교정 치료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특히 2015년부터는 장학 사업을 통해 국내외 학생과 연구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청소년 치아 교정 지원 사업'으로는 2023년까지 총 1,757명의 청소년에게 교정 치료 혜택을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 FunDo는 이러한 바른이봉사회의 헌신적인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근본치약이 아이들이 스스로 양치해야 할 곳을 확인하고 올바른 칫솔질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시작되었다. 이 학술대회에서 FunDo는 신제품 '근본치약 고불소' 라인을 공개하며 교정치과 전문의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근본치약 고불소'는 기존 근본치약의 양치 부위 시각화 기능에 고불소 1450ppm을 더해 개발된 제품으로, 교정 장치로 인한 세밀한 구강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FunDo는 교정 치료의 완성은 아름다운 미소뿐만 아니라 건강한 치아에서 비롯된다는 철학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구강 건강 인식 개선 및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FunDo는 '보이니까 즐겁다, 보이니까 행동한다'는 철학 아래 양치가 필요한 부위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구강용품 및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대표 제품인 '근본치약'은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200여 개 치과에서 사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