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드스토리 김유미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열린 ‘제38차 2025년 하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 및 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가 주최한 행사로, 각 분야에서 사회 공헌과 창조적 혁신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자리였다.
김유미 대표는 오랜 시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브랜드 경영으로 주목받아 왔다. ㈜보나드스토리는 감성 기반의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나눔을 실천하는 브랜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김 대표는 여성 일자리 창출, 위기가정 지원, 다문화 가정과의 협업 프로젝트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행사 당일에도 김 대표의 이름이 호명되자 현장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김유미 대표는 “이 상은 저 개인의 것이 아니라, 함께 해준 모든 직원들과 보나드스토리를 지지해주신 분들의 것”이라며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더욱 책임감 있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보나드스토리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브랜드의 중심에 두고,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이윤을 넘어, 사람을 위한 경영이 진정한 미래의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상식은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백두옥 전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창조혁신경영대상, 재능나눔공헌대상, 문화예술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또한 협회 임원 위촉식도 함께 열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사들이 새롭게 협회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세규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의 가치가 더 빛난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중소기업과 재능기부인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미 대표는 마지막으로 “이번 수상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더 많은 이들과 따뜻한 가치를 나누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의 행보는 ‘브랜드의 역할은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데 있다’는 메시지를 현실로 증명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귀추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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