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더 빅토리아 웨딩파티 9층 하늘정원에서 펼쳐진 이번 쇼는 리앙 쁘티크의 화려한 후원과 (사)한국모델클럽의 노련한 연출, 그리고 무엇보다 예비 의사 조수아의 예측불허 깜짝 등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특히, '세련미의 극치'를 선보이는 드레스들은 참석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조수아,리앙 패션쇼)
이날, 런웨이는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선 하나의 예술 작품과도 같았다. 이재희 디자이너의 혼이 담긴 의상을 입은 모델들과 함께, 예상치 못한 특별 게스트, 예비 의사 조수아가 등장하자 하늘정원은 환호와 갈채로 가득 찼다.

(오른쪽 리앙 이재희 디자이너)
조수아는 "의사로서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만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 또한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패션쇼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고, 아름다움을 향한 저의 열정을 마음껏 불태울 수 있었다"고 감격에 찬 소감을 전했다.
이번 패션쇼에서 이재희 디자이너는 그만의 독창적인 감각과 예술적 혼을 담아낸 '세련미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재희 디자이너는 "오늘 패션쇼를 통해 얻은 영감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실험정신으로 한국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디자이너가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고 전했다

섬세한 실루엣, 고급스러운 소재, 그리고 과감하면서도 절제된 디테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드레스들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행사 관계자는 리앙 쁘티크, "한국 패션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습니다!“ "이재희 디자이너의 천재적인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리앙 쁘티크는 앞으로도 한국 패션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패션과 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