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자연의학 전문 박성호한의원(원장 박성호)과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주)웰스하우징(대표 김홍민)이 맨발걷기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6년간의 한의학 임상 데이터와 30년 건축자재 전문 기술이 결합되어, 과학적으로 검증된 맨발걷기 치유 프로그램과 전국 단위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박성호 원장과 김홍민 대표는 11일 박성호한의원]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맨발걷기의 의학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 조성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합의했다.
박성호 원장은 지난 6년간 한의원 진료실에서 내원 환자들에게 맨발걷기를 권하며 축적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맨발걷기가 만성 질환 관리에 효과적임을 입증해왔다. 특히 불면증, 불안, 우울 등 신경정신과 질환과 암, 고혈압, 당뇨 등 대사질환, 류머티스, 녹내장과 같은 난치성 만성질환 환자에게서 치료 효과가 확연히 차이나는 것을 경험했다.
김홍민 대표가 이끄는 (주)웰스하우징은 30년간 친환경 건축자재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맨발걷기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의학 기반 맨발걷기 표준 프로그램 개발 △질환별·연령별 맞춤형 가이드라인 제작 △맨발걷기의 의학적 효능 검증 △전국 공공시설 맨발걷기 길 조성 △맨발걷기 문화 확산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박성호 원장은 "맨발걷기는 땅의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용천혈을 자극하고, 전신 경락을 활성화해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건강법"이라며 "하지만 잘못된 자세나 부적절한 환경에서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어, 의학적으로 검증된 프로그램과 안전한 시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한의학 전문성과 친환경 기술이 결합되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맨발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홍민 대표는 "30년간 건축자재 분야에서 기술을 축적해 왔는데, 사람들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치유 공간을 만드는 것에 앞장서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박성호 원장님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해 맨발걷기가 전국 어디서나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