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만남실에서 ㈜드림아스콘(대표 서정윤) 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서정윤 대표, 방찬일 부천시종합사회복지관 협회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드림아스콘은 2020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지역 대표 기업으로, 올해에도 1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10월 27일에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천시 온스토어·온마음펀드 지원사업에 지정기탁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이번 후원금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부천시종합사회복지관 협회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된다.
서정윤 대표는 “부천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드림아스콘의 진심 어린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드림아스콘은 하루 3,6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아스팔트 콘크리트 전문 제조업체로, 2012년 설립한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친환경 첨가제 개발과 폐아스콘 재활용 기술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