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아트센터는 11월 11일(월) ‘상호존중의 날’ 을 맞아 직원 간의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첫 번째 ‘상호존중의 날’ 사행시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일상 속 인사·배려·소통을 장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천아트센터 노동조합이 뜻을 함께하며 공동 주관자로 참여한다. 직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인사를 잘하는 직원’, ‘배려가 돋보인 직원’, ‘소통이 원활한 직원’을 선정하고, 선정된 직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빼빼로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아트센터는 재단 차원에서 구성원 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처럼 노조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모범적인 노사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박은혜 부천아트센터 대표이사는 “상호존중은 지속가능한 조직 운영의 핵심 가치”라며 “노조와 함께 직원 간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협력적 관계 속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강우리야 부천아트센터 노동조합 위원장 역시 “상호존중은 노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의 중심”이라며 “이번 행사가 서로의 노력을 인정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일터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부천아트센터는 앞으로도 ‘상호존중의 날’을 정례화해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긍정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