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휴이엠컴퍼니는 지역 기반 뷰티·헬스 업종을 하나로 연결하는 뷰티 혜택 크로스 마케팅 플랫폼 ‘쌀롱픽(SSALONPICK)’을 공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쌀롱픽은 “상권을 키우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을 제안하는 플랫폼으로, 지역 내 다양한 뷰티 업종과 파트너십을 맺어 직원과 멤버십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을 공유하는 구조를 갖췄다.
특히 이번 플랫폼은 가입과 운영비가 모두 0원으로, 입점 점주는 비용 부담 없이 매장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한 번의 가입으로 다양한 뷰티·헬스 혜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쌀롱픽은 헤어·네일·속눈썹·왁싱·피부관리·헬스·필라테스·요가 등 다양한 업종의 매장이 참여하는 상생형 마케팅 모델을 구현했다. 또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뿐만 아니라 1인샵과 개인 매장도 파트너로 입점이 가능해, 규모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역 상권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사용자들은 쌀롱픽 앱을 통해 제휴 매장이 제공하는 할인, 멤버십, 이벤트 쿠폰 등 맞춤 혜택을 손쉽게 조회·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 본사나 가맹점주는 전용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각 지점별 혜택을 직접 등록·관리할 수 있으며, 브랜드 단위로 고정 혜택을 설정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을 통해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점별 맞춤형 홍보와 효율적인 마케팅 운영이 가능해졌다.
㈜휴이엠컴퍼니 관계자는 “쌀롱픽은 단순한 쿠폰 앱이 아니라, 브랜드·가맹점·고객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결되는 뷰티 복지 허브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뷰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종사자 복지 향상,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쌀롱픽은 현재 227개 이상의 지점이 입점해 있으며, 이 지점들이 보유한 고객 수는 450만 명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