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옌 국제선 첫 취항 기념, 인천 관광단 첫 방문 성료

양 도시 관광·문화 교류의 새 이정표 마련

 

중국 후베이성 스옌시(十堰市)의 초청으로 인천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 최초로 운항했으며, 이를 기념하는 인천 관광단의 스옌시 최초 방문 팸투어가 2025년 11월 8일(토) ~ 11월 11일(화) , 3박 4일간 35명 (남동구민 등) 참여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방문은 인천관광협회 이임혁 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남동구민을 포함한 총 35명의 참가자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정을 소화하며 양 도시 간의 문화적 교류를 시작했다.

무당산과 스옌시 박물관 체험 :팸투어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일정에서 참가자들은 스옌시와 후베이성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 명소를 탐방하며 현지 문화와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무당산(武當山) 탐방: 참가자들은 도교의 명산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무당산을 둘러보며 수려한 자연 경관과 고대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스옌시 박물관 방문: 스옌시 박물관(十堰博物館)을 방문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지 문화 체험: 참가자들은 스옌시의 다양한 면모를 체험하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인천 관광단의 스옌시 최초 방문은 단순한 팸투어를 넘어, 양 도시 간의 지속 가능한 국제 관광 교류의 획기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이번 직항 노선 개통과 팸투어 성공을 통해 양 도시는 상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기적인 국제 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얻었으며 특히 무당산이라는 세계적인 유산을 한국 시장에 공식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스옌시가 새로운 인바운드 관광지로 부상할 잠재력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이 현지 문화를 깊이 체험함으로써 양 도시 시민 간의 상호 이해가 증진되었으며, 이는 향후 민간 및 정부 차원의 우호 관계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인천관광협회 이임혁 회장 (주선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향후 정기적인 국제 관광 상품 개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직항 노선이 양 도시의 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 고 했다.

 

이번 팸투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양 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며, 국제 관광 시장에서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작성 2025.11.12 13:12 수정 2025.11.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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