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는 교보DTS와 협력해 실무 중심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K-Digital Training 교육 과정 DTSchool 모집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글로벌 기준에 맞는 ICT 첨단 산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DTSchool은 IT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풀스택 전문가 과정과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 등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국비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교보DTS 취업 우대 및 협력사 채용 연계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교보DTS의 이승훈 과장은 조직에 융화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보DTS는 자체적으로 소프트 스킬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IT 교육 경험과 체계적 커리큘럼을 갖춘 GSC와 협력해 기술뿐 아니라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TSchool은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육부터 채용, 그리고 현장 투입까지 이어지는 실무형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한편 GSC는 2013년 설립 이후 첨단 산업 분야 ICT 실무 교육을 전문적으로 운영해왔다. 국비 지원 교육뿐 아니라 공공 및 기업 위탁교육, 코딩 교육, BPO 사업 등 다양한 IT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