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1일 충남 계룡시와 계룡대실4단지에서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대실분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대실분관은 LH가 단지 내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계룡시가 운영·관리하는 복지공간이다. 계룡시 지역주민과 단지 내 입주민들에게 이용자 중심의 현대적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LH 대전충남본부 김경진 주거복지사업처장, 김범규 계룡시의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계룡시 엄사예술단의 풍물놀이, 제막식,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방문객을 위한 먹거리는 대실분관 개소식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번 개소하는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대실분관은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대실4단지 내 위치하며, 1층, 195㎡ 규모로, 지역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라면가게와 카페 등의 주민친화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진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은 "이번 사회복지관 개소는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의 모범 사례로서,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LH 주택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따뜻한 주거 공동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경영을 적극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