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코의료, 의료기기 유통 중심 시스템으로 산업 혁신 선도

실물 기반 의료기기 플랫폼 구축… 정산 구조·리스크 관리 체계로 투자 신뢰 확보

 

헬스케어 산업의 기술적 진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의료기기 분야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생산·유통·수출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기업 앤코의료 가 주목받고 있다.

 

앤코의료는 의료기기 생산과 유통, 산업 정보 제공을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통합 운영하며, 실물 중심의 의료기기 산업 구조를 선도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산업 흐름과 수익 구조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의료기기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 앤코의료가 중점적으로 다루는 제품군은 ▲피부 치료 및 진단 기기 ▲반려동물용 진단 장비 ▲재활 및 통증 완화 보조기기 등 실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CE, ISO13485, FDA 등 국제 인증을 획득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해 국내외 수출 기반을 견고히 다졌다.

 

수익 정산 시스템 역시 투명성을 핵심으로 한다. 앤코의료는 일일 기준 약 0.3~0.7% 범위의 정산 구조를 적용하며, 모든 내역을 사용자 전용 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정산 내역은 출금 신청 및 이력 관리가 가능하며, 플랫폼 내부 시스템을 통해 자동 기록된다.

 

또한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지정 예치계좌 관리, 손실보호 장치, 5~10% 수준의 보호 준비금 운용 구조를 갖춰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는 고정 수익 보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용자가 플랫폼 구조를 이해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장치다.

 

앤코의료는 2012년 의료기기 수출 기업으로 출범한 이후 꾸준한 글로벌 확장을 이어왔다. 2014년 CE·ISO13485 인증, 2015년 FDA 등록 제품 확보를 통해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후 유럽·북미 등 주요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했다. 최근에는 AI 기반 진단기기, 정밀 진단 장비, 반려동물 의료기기 등 차세대 헬스케어 제품군을 선보이며 글로벌 의료기기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비전 2030”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 Top 10 브랜드 진입을 목표로 내세우며, 단순 제조기업을 넘어 데이터와 플랫폼이 결합된 의료산업 생태계의 중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작성 2025.11.11 15:09 수정 2025.11.11 15:09

RSS피드 기사제공처 : 생생투데이 / 등록기자: 임재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