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0일 ‘2025년 3분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중간점검 보고회’를 열고 제1차 관련 기본계획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이날 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국가 차원의 탄소중립정책 변화에 따라 시의 추진 전략을 보완하기 위한 논의를 한다.
시는 2025년 3분기 세부추진과제의 이행 여부를 중간 확인하고 7월 상반기 이행점검 이후 4개 과제를 추가 발굴해 총 58개 세부추진과제를 관리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관련 실·국·소장과 이행점검 분석 용역업체인 ㈜가비가 참석해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에 따른 국가 기본계획 변경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실·국·소별 과제별 추진성과, 부진사업 현황, 문제점 및 개선 대책 등을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부진사업 보완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2025년 소관부서 실적과 점검표를 2026년 1월까지 취합·정리할 계획이다.
이어 2026년 2월에는 연간 이행점검 결과와 주요 성과를 종합 보고하는 성과보고회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