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컨설팅’ 3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주간의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알엠케이 비즈컨설팅 최원석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실무 중심의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전수했다.
3차 교육은 총 5일간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데이터를 활용한 시장조사 ▲스마트워크를 위한 구글 활용법 ▲구글 애널리틱스(GA4) 이해 및 활용 ▲B2G(기업-정부 간 거래) 비즈니스 이해 ▲나라장터 쇼핑몰 입점을 위한 MAS 계약 절차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이 운영됐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공공조달과 나라장터 쇼핑몰 입점 같은 실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다시 학습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이 온라인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