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씽킹 전문기관 에듀툴킷디자인연구소(대표 김성희)가 공공부문 주민참여예산위원들에게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에듀툴킷디자인연구소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2026년도 예산 검토 의견서 제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공공부문에서 디자인씽킹이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도구임을 입증했다.
에듀툴킷디자인연구소는 디자인씽킹을 통한 퍼실리테이션과 교육도구의 혁신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공공부문의 주민참여 프로세스 설계에 특화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에듀툴킷디자인연구소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분과별 사업검토 회의에서 총 251개 사업에 대한 검토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운영했다. 각 분과별로 2회씩 진행된 회의에서 방대한 사업량의 검토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참여자 중심의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체계적으로 설계했다.
에듀툴킷디자인연구소의 전문 퍼실리테이터들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각 사업의 공공성,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위원들이 단순히 의견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질문을 도출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위해 어떻게 문장을 정리해야 하며, 건설적인 제안을 의견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설계한 것이 핵심이었다. 이는 주민참여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으로 이어지게 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에듀툴킷디자인연구소는 디자인씽킹의 핵심 원리인 '사용자(주민) 중심의 사고'를 바탕으로, 즉 공무원들이 만든 사업계획서에 참여자들이 능동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협력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냈다. 251개라는 대규모 사업 검토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에듀툴킷디자인연구소만의 전문적인 프로세스 설계 역량 덕분이라는 평가다.
김성희 대표는 "공공부문에서 디자인씽킹 방법론이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이끌어내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라며 "주민 중심 행정을 지향하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듀툴킷디자인연구소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디자인씽킹 기반의 주민참여 프로세스 설계 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형식적 참여가 아닌 실질적 주민자치를 구현하고자 하는 지자체들에게 체계적인 퍼실리테이션과 프로세스 설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