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9일, 금강산포럼(대표 박태훈, 이영욱)이 주최한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초청 건강 특강이 화진포콘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맨발의 기적!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비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금강산포럼 회원과 고성군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모았다.
박태훈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강연회는 현대인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하며, 맨발걷기 실천법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활력을 회복하는 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박동창 회장은 자신의 경험과 회원들의 사례를 토대로 맨발걷기의 놀라운 효과와 건강의 중요성을 전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강연에 이어 진행된 맨발걷기 퍼포먼스는 박동창 회장과 참가자들이 함께 청명한 소나무 숲과 해변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몸, 마음이 하나 되는 힐링의 시간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장 김도균 위원장과 금강산포럼 이경일 고문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금강산포럼은 2025년 2월 준비위원회 구성부터 본격 준비에 돌입하여, 3월 15일 발기인대회, 3월 25일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했다. 현재는 사무국장 1인, 운영위원 15인, 고문 30인과 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정기 운영회의와 필요 시 임시운영회의로 포럼 발전을 위한 논의와 실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강원좋은정책포럼’에도 참여하며 고성뿐 아니라 강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와 함께 두 차례에 걸친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회원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으며, 앞으로도 고성 관내 각 지역에서 매월 토크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 참석자는 “고성의 마음이 하나로 모인 따뜻한 시간이었으며, 이를 준비하고 진행한 모든 운영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사 전 과정에 정성을 다해 힘써 주신 분들 덕분에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금강산포럼 이영욱 대표는 “이번 강연과 맨발걷기 퍼포먼스는 지역민이 건강을 실천하고 자연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성의 건강과 행복을 키워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강산포럼 회원과 고성군민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금강산포럼이 지역 발전과 주민 건강 증진, 주민 소통의 중심 단체로 신뢰받는 위상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고성의 밝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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