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남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11월 8일(토) 남동구청 어울림체육관과 소래샛길 인조잔디구장에서 ‘2025 행복한 운동회 & 아동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청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남동구 내 40여 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 ▲운동회 ▲부스 체험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각 기관의 아동 대표들이 참여해 국민의례와 축하 인사, 모범 아동 시상 등이 이어졌다. 이어진 운동회에서는 1지역·3지역이 청팀, 2지역·4지역이 홍팀으로 나뉘어 태산넘기, 지구를 굴려라, 애벌레 릴레이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서는 지역아동센터 교사와 자원봉사자들이 마련한 다문화 체험, 환경 보호 만들기, 신발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 활동이 운영돼 참가 아동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폐회식에서는 시상식과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뛰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경쟁 속에서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성장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