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타임즈 / 김명화 기자]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한국당뇨협회와 협력해 마라톤 참가자 대상 당뇨병 예방 활동
2025년 11월 9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학과장 김민경)가 ‘2025 블루런 마라톤’ 행사에 참여해 당뇨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한국당뇨협회와 손잡고 마라톤 현장에서 당뇨병 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당뇨병 관리와 혈당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하는 리플렛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참가자들에게 혈당 관리의 중요성과 당뇨병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 방법을 설명하며, 마라톤에 참여한 당뇨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김민경 학과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마라톤 행사에 참여하여 당뇨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학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당뇨병 예방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실천적 간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변성원 교수는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당뇨병 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은 우리 대학이 안산지역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 경계의 확장과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2025 블루런 마라톤’ 행사에서 안산대학교 간호학과의 학생들은 당뇨병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 교육을 실천하면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를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