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타임즈 / 김명화 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 화훼플로리스트과(학과장 이부형)는 「충청남도 RISE(지역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꽃으로 힐링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지난 11월 7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 무료 화훼체험 교육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계절 꽃을 활용한 플라워 어레인지먼트, 테라리움 만들기, 향기정원 꾸미기 등 다채로운 주제의 총 11회차 수업을 통해 꽃이 주는 아름다움과 치유의 힘을 직접 경험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가현정 교수는 “금요일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꽃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며 “수업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힐링의 장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자들 또한 “금요일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꽃을 만났는데, 프로그램이 끝나 아쉽다”, “일주일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꽃을 만지는 순간 모두 사라졌다”며 입을 모았다.
이부형 학과장은 “화훼활동은 정서 안정과 행복감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석문화대학교 화훼플로리스트과는 전문 플로리스트 양성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라워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