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3일 미식1947 오늘의 디저트 레시피 단호박 무스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단호박의 향기

크림보다 따뜻하고, 바람보다 부드럽게

느리게 달콤해지는 계절의 여운

 

 

 

단호박 무스  부드럽게 스며드는 가을의 색

 

레시피 콘셉트

 

국산 단호박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생크림의 부드러움을 살린 노오븐 무스 디저트.
은은한 시나몬 향과 묵직한 질감이 어우러져 깊은 가을의 정취를 담았습니다.

 

재료 (유리컵 3잔 기준)

 

단호박 250g

생크림 150ml

우유 80ml

설탕 30g

젤라틴 5g (물 3큰술에 불림)

바닐라 익스트랙 1/2작은술

시나몬가루 약간

 

조리 순서

 

단호박 준비


단호박을 쪄서 껍질을 제거하고 곱게 으깬 후 체에 내립니다.

 

무스 베이스 만들기


냄비에 우유, 설탕, 단호박을 넣고 중불에 끓입니다.
젤라틴을 넣고 녹인 뒤 불을 끄고 식힙니다.

 

크림 혼합


생크림을 70% 정도만 휘핑해 단호박 혼합물에 섞습니다.

 

완성

 

컵에 담아 냉장고에서 2시간 이상 굳힙니다.
시나몬가루를 살짝 뿌리고 호박씨나 견과류로 장식합니다.

 

플레이팅 팁

 

유리컵 또는 작은 도자기 그릇에 담고, 크림 위에 금박 한 조각을 올리면
‘고급 디저트 카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미식1947의 한 줄

 

“부드러움은 익숙함이 아니라, 천천히 스며드는 계절의 배려다.”

 

 

 

 

작성 2025.11.06 21:33 수정 2025.11.0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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