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 군위군은 지난 5일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 임원들이 모여 간담회를 열고,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군위전통시장 바베큐 페스타 야시장’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된 야시장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가 군위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음을 평가하며, 향후 지속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야시장이 군위전통시장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꾸준히 소통해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된 군위전통시장 야시장은 높은 참여율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군위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한층 풍성한 야시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