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대표 홍성필)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문화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최초로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사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고도화하려는 노력이 국제적으로 검증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ISO 45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국제표준으로, △조직 리더십과 근로자 참여 △위험 요소 사전 예방 △지속적인 개선 활동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전사적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절차 정비, 근로자 참여형 안전보건 문화 정착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모든 심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제도적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임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안전보건의 날’ 운영을 비롯해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했으며, 이러한 노력은 2025년 산업안전보건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홍성필 대표이사는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취득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모든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여 '사람 중심의 안전보건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현장 참여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전경영 고도화 및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LH주거복지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회사로 2018년 설립되었으며, 전국 12개 지역 38개 상담팀을 통해 LH 공공주택 등 주거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국민 주거 안정과 가치 향상을 위한 소통의 감동 실현’을 미션으로 삼고 있으며,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공공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는 등 고객 서비스와 구성원 복지 모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