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타임즈 / 김명화 기자]
충청대학교 간호학과 박선화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개인기초연구(생애첫연구)에 선정되어, 베트남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영아 안전교육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박 교수는 영아와 어머니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그림책을 제작하였고 이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 그림책은 그림책 속 상황을 바탕으로 영아에게 이야기 들려주는 방법과 및 실제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해, 어머니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한 어머니들은 “그림으로 배우니 기억에 오래 남고, 가정에서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박 교수는 “그림책을 통해 영아와 어머니의 상호작용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영아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