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경기해양레저포럼 개최… AI시대, 해양레저강국으로의 도약 모색

경기도, 송옥주 국회의원, 김선교 국회의원, 이병진 국회의원 주최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온 경기해양레저포럼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제10회 포럼은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AI시대, 글로벌 해양레저강국으로의 기회’를 주제로 개최된다.


          제10회 경기해양레저포럼 개최… AI시대, 해양레저강국으로의 도약 모색

이번 포럼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김선교·이병진 의원경기도, 인하공업전문대학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이 ‘해양의 가치와 한국의 기회’, ▲성균관대학교 김선우 산학교수가 ‘AI전환과 해양경제의 미래’, ▲중소조선연구원 임장곤 수석이 ‘경기권 마리나 클러스터 구축 방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최재석 센터장이 ‘AI시대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시험연구기반 구축’ 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의에서는 인하공업전문대학 정우철 해양레저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와 한국해양레저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발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해양레저산업은 AI기술이 가장 빠르게 접목될 수 있는 미래 성장산업 중 하나”라며 “이번 포럼이 해양레저산업의 AI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해양레저포럼은 2015년 창립 이후 해양레저산업의 육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오며, 경기권 마리나 산업 발전과 국내 해양레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표적인 정책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작성 2025.11.05 18:29 수정 2025.11.0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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