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가 발달장애인의 권리증진과 돌봄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10월 28일 TJB 대전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2025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성과공유대회’ 자리에서 수여됐다.
임우영 교수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발달장애인의 심리·행동적 지원과 사회적 자립을 위한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특히 발달장애인 및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치료·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해 왔다.
또한 임 교수는 교육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장으로도 활동하며, 학교 현장의 정신건강 위기 대응과 예방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적·임상적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