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라이트 편집국] 경기도태권도협회 임직원 일동이 협회와 태권도계를 흔드는 일부 세력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내용의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협회는 "최근 몇 년간 우리 협회는 내부 민주화와 공정한 운영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서두를 열었다. 그러나 "일부 세력이 불법 및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협회와 태권도계를 흔들며, 구성원 여러분께 심각한 피해를 주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세력은 공갈, 협박, 허위사실 유포 등을 통해 협회와 태권도계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으며 , 특히 "일부 전직 임원과 결탁하여 불건전한 이익을 추구하는 등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협회는 이를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사안으로, 협회와 모든 구성원의 이익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에 협회 임직원 일동은 몇 가지 대응 원칙을 밝혔다.
첫째, 구성원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선언했다. 협회는 "불법과 비윤리적 방법에 의한 흔들기 시도에 맞서, 회원과 단체의 명예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 "불법이나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행정적 조치를 즉시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둘째, 법과 규약에 따른 투명한 절차를 약속했다. 처벌이나 조치는 "엄정한 법적 기준과 규정에 따라 진행하며, 감정적이나 자의적 판단은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허위 정보에 대해서는 즉시 바로잡고 ,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나 외부 주장에 대해서도 협회 차원에서 정정 정보를 제공하여 혼선을 방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셋째, 부정부패와 유착관계에 대한 단호한 조치를 예고했다. 협회는 "부정부패와 연루된 그 누구라도 법적 책임을 묻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 "이는 협회의 신뢰 회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협회는 "우리의 목표는 태권도의 가치와 회원 여러분의 삶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 "외부의 분열 시도와 불법 요구에 흔들리지 않으며, 성숙한 태권도인으로서 함께 협력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회원들에게 호소했다.
임직원 일동은 "앞으로도 협회 모든 활동은 규약과 법률에 따라 투명하게 이루어질 것이며,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다짐하며 , "태권도 가치수호와 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으로 입장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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