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패밀리, 파티룸 프랜차이즈 건대점 오픈…전국 50호점 돌파


공간 기반 프랜차이즈 기업 어반패밀리가 자사 대표 브랜드 ‘어반클래식’의 건대점을 신규 오픈하며, 전국 50호점 돌파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건대점 출점은 2018년 브랜드 론칭 이후 6년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폐업률 ‘제로’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반패밀리는 ‘공간을 콘텐츠로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파티룸, 숙박, 팝업, 연습실 등 다양한 공간 비즈니스를 운영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브랜드 라인업은 ▲어반클래식(파티룸) ▲어반아지트(게임 파티룸) ▲모던한스테이(관광숙박업) ▲팝플레이스(팝업·이벤트 공간) ▲어반엔터(연습실·스튜디오, 론칭 예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김두일 대표가 창립한 이후 어반패밀리는 꾸준한 확장과 브랜드 고도화를 이어왔다. 연간 방문객은 10만 명을 넘어섰으며, 홍대·영등포·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심 상권에 직영 및 가맹 지점을 확보하며 5대 광역시 모두 진출을 완료했다. 특히 파티룸 창업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성과 높은 재방문율을 기반으로, ‘고객만족도 1위 공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주력 브랜드인 어반클래식 파티룸은 ‘감각적 인테리어’와 ‘철저한 운영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테마별 프라이빗 공간 구성, 철저한 위생 관리 등을 통해 단순한 대여 공간을 넘어 프리미엄 파티문화의 거점으로 성장했다.


또한 어반패밀리는 관광숙박업 브랜드 ‘모던한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팝플레이스’를 통해 브랜드·인플루언서·기업 대상 팝업 공간 대여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에는 ‘어반엔터’를 정식 론칭해 연습실 창업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어반패밀리 관계자는 “어반클래식 50호점 오픈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지속 가능한 운영 시스템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이 결합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파티룸·숙박·팝업·연습실 등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국 주요 상권에서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어반패밀리는 본사 직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주 대상 운영 매뉴얼과 실무 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전국 단위 창업 문의를 상시 접수 중이다.



작성 2025.11.04 19:27 수정 2025.11.0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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