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회장 장태선 박사>
[투데이타임즈 = 민경만 기자]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회장 장태선)가 오는 11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부산 아르피나와 온라인을 병행해 202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에너지’를 주제로, 온실가스 감축과 수소기술, 기후정책 등 에너지·환경 분야의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의 주요 세션은 13일(목) 오전부터 14일(금) 오후까지 진행되며, 폐회식은 마지막 날 오후 3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전기화학 ▲혁신수소기술 ▲환경기술 ▲정책제도 등 일반세션과 함께, ▲반도체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 전략 ▲청정 암모니아 연료 활용 ▲청록수소 및 저탄소 수소 생산 연구 ▲추출 수소 규제 특례 ▲CCU 감축 인증 ▲석유화학 무탄소 NCC 공정기술 ▲재생에너지 보급 기반 구축 등 특별세션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발표자 여부와 관계없이 학회 이메일(kosecc@kosecc.org)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선택 교육프로그램을 별도로 체크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학회 회장인 장태선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에너지 기술과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아우르는 폭넓은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 미래 에너지 전환의 구체적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아르피나 방문 시 자가용 이용자는 네비게이션에 ‘해강고등학교’를 검색해 정문으로 입차하면 되며, 등록데스크에서 주차등록을 하면 주차요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부산역에서 출발할 경우 40번, 41번, 1001번, 1003번 버스를 이용하거나 지하철 벡스코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m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