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드림랩, 지자체 바우처 활용한 뮤직케어링 프로그램 눈길

춘천지역에서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위한 뮤직케어링(Music Caring)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교육·놀이 융합공간 ‘드림랩(Dream Lab)’은 춘천시가 지원하는 바우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놀이와 음악이 결합된 창의적 정서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드림랩은 단순한 학습기관이 아닌 ‘춘천놀이학교’ 형태의 체험형 교육센터로, 아이들이 음악과 미술,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스스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뮤직케어링’은 리듬과 선율을 활용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감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악기 연주, 노래, 리듬게임, 협동 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림랩 관계자는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춘천시의 바우처 제도를 통해 더 많은 가정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랩은 현재 ‘정서미술’과 ‘정서음악’을 결합한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춘천 내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아동의 정서적 성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춘천 드림랩


춘천 드림랩 플레이스https://naver.me/x3jPngWM


작성 2025.11.04 13:42 수정 2025.11.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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