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재단 자선골프대회,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따뜻한 스윙

스포츠로 나누는 희망, 익스피디언스와 함께한 선한 하루


야구계의 전설이자 대구의 영웅으로 불리는 이승엽 이사장이 설립한 이승엽재단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유소년·청소년 야구선수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재단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 가능한 후원’을 지향하며, 선발된 장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엽 이사장은 “야구는 단지 스포츠가 아니라 인생을 배우는 과정”이라며, 재단의 사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꿈을 키워주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2025년, 뜻깊은 나눔으로 채워진 하루


이러한 재단의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열린 ‘2025 이승엽재단 자선골프대회’는 야구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는 자선 모금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후원사와 참석자들에게 재단의 비전을 공유하고,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였다.

이날 대회에는 대구 지역의 ‘이승엽재단을 사랑하는 모임’을 비롯해 브리지스톤골프 등 11개 후원사와 약 200여 명이 함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라운드를 즐기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고, 모금액 전액은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성장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익스피디언스 & 세창화학, 스포츠 꿈나무 후원에 동참


이번 행사에는 익스피디언스 김태이 대표, 그룹 모회사 SC화학 김동규 대표, 그리고 SC화학 전담 법률 자문인 배형근 변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태이 대표는 “이승엽재단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지속 가능한 희망을 나누는 기관”이라며, “익스피디언스 또한 운동 꿈나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AI 트레이닝 기술을 통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익스피디언스는 첨단 피트니스 기술을 통해 스포츠 산업의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는 기업으로, 청소년 스포츠 발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 스포츠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 익스피디언스


익스피디언스는 울산 ‘포텐 체대입시 교육원’과 MOU를 체결하여 청소년 선수들의 체력 향상을 위한 AI 스마트 트레이닝 기기 ‘짐몬스터(Gym Monster)’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울산 HD FC 프로선수단에도 혁신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공급하며, 프로·아마추어를 아우르는 스포츠 지원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다. AI 기반 데이터 트레이닝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근력, 자세, 루틴을 분석하고 최적의 운동을 설계함으로써 실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스포츠로 이어지는 선한 영향력


이승엽재단 자선골프대회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를 통해 꿈을 잇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익스피디언스를 비롯한 여러 기업의 동참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의 손길을 전했으며, 사회 전반에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재단 장학생들에게 전달되어, 학업과 운동의 균형을 이루며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이 대표는 “누군가의 스윙 하나가 또 다른 누군가의 꿈을 살린다”며, “익스피디언스는 앞으로도 스포츠가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긍정적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의 자선골프대회는 이승엽재단과 익스피디언스가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선순환의 장’으로 기록되었다.

스포츠의 본질이 ‘경쟁’이 아닌 ‘나눔’임을 다시금 일깨운 하루였다.











작성 2025.11.04 05:19 수정 2025.11.04 10:21

RSS피드 기사제공처 : 패트론타임스 / 등록기자: 진성완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