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데이터·AI 솔루션 기업 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 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핀테크랩’의 신규 입주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입주를 계기로 포스페이스랩은 △금융기관 및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규제 샌드박스 자문 △글로벌 파트너십 발굴 △투자 유치 등 데이터 기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서울핀테크랩은 서울시가 여의도에 조성한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허브로, 입주 기업에는 전용 업무 공간과 함께 투자 연계, 네트워킹, 기술 자문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금융권, 투자사, 정책기관이 밀집한 입지적 장점을 살려 협업과 비즈니스 확장이 용이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포스페이스랩은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플랫폼 ‘데이터퓨레(DataPure)’ 를 운영하며, 매장·POS·배달앱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가맹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매출 △광고 효율 △리뷰 이상 징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실시간 본사–가맹점 간 소통이 가능하다.
승영욱 대표는 “서울핀테크랩의 체계적인 엑셀러레이팅과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퓨레의 예측 및 최적화 기능을 한 단계 고도화하겠다”며, “현재 개발 중인 ‘스토어워치(StoreWatch)’ 서비스를 중심으로 프랜차이즈와 개인 소상공인용 데이터 솔루션의 사용자 기반을 빠르게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페이스랩 소개
2019년 설립된 포스페이스랩(Forspace Lab) 은 식품·외식 산업 분야의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2022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에 선정되었으며, 외식·배달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매출, 고객 반응, 트렌드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대표 서비스 ‘데이터퓨레(DataPure)’ 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관리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며, 향후 소상공인 대상 AI 경영지원 플랫폼으로 확장을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