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년 창업인재 양성 위한 ‘CORN 프로젝트’ 창업교육 실시

실전 창업 방법론 학습 통한 창업 인재 양성 지원

▲청년 창업교육 ‘CORN 프로젝트’ 실시(양산시 제공)

[권해철 기자]양산시는 지난 28일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인 G-Space@East(지스페이스 동부)에서 청년센터 ‘청담’과 연계해 청년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실전형 창업 교육 ‘CORN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양산 청년센터를 통해 선발된 지역 청년 창업가 6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의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객 가치제안 캔버스 작성 ▲프로젝트 과업 정의 ▲MVP(최소기능제품) 개발 등으로, 참가자들이 고객의 관점에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시장에 맞는 솔루션을 설계하도록 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전문 멘토와의 1: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얻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CORN 프로젝트는 청년 창업가들이 고객 중심 사고를 익히고 실전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5.10.29 19:17 수정 2025.10.2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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