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학과 음악이 만나는 따뜻한 콘서트가 오는 11월 8일(토) 오후 2시 30분, 경기도 이천시 사음로 28 ‘공간다락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마음, 해금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심리학적 시선으로 마음을 바라보고 해금의 울림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뉴욕심리상담센터 윤은지 대표원장과 해금 연주자 윤혜지가 함께한다.
윤은지 원장은 미국 Lesley University에서 미술치료학을 전공하고, New York University와 John Jay College of Criminal Justice에서 미술치료 및 범죄심리를 연구한 전문가로, 1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보유한 심리상담·미술치료 전문가다. 또한 미국 국가공인 미술치료전문가(ATR-BC) 및 뉴욕주 공인 심리치료전문가(LCAT)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윤혜지 연주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를 졸업한 해금 연주자로, 제13회 전국국악대전 관악부문 우수상, 경기도의회 국악단 ‘의원을 꿈꾸다’ 정기공연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여러 교육기관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 해금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뉴욕심리상담센터 주최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사전 예약을 원하는 시민은 뉴욕심리상담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콘서트는 심리학의 따뜻한 시선과 해금의 울림을 통해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오셔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료 콘서트”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