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금융고등학교, ‘졸업생 취업지원센터’ 개소

–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기반의 체계적 취업 사후관리 본격화 –

 

 

인천금융고등학교(교장 전용화)는 지난 10월 24일(금) ‘졸업생 취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졸업생의 지속적인 취업 지원과 사후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번 개소식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추진하는 ‘2025년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금융고가 지난 4월 본 사업의 운영학교로 선정되면서 마련되었다. 

 

졸업생 취업지원센터는 학교 1층에 새롭게 조성되어 인천지역 직업계고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소는 인천시에서 추구하는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와 결을 같이하며 졸업생의 고용 지속성과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 기반 취업 지원 허브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졸업생 맞춤형 구직 상담 ▲취업 연계 및 진로 재설정 지원 ▲직장 적응 및 사후관리 상담 ▲취업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졸 취업자의 사회 진입 이후 안정적 경력 형성과 직무 지속성을 돕는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또한 인천금융고는 졸업생 취업지원센터 전용 홈페이지(https://finance.highjob.co.kr)를 개설하여, 졸업생 이력 관리와 채용 정보 제공, 온라인 상담 신청 등 통합형 취업지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전용화 교장은 “학교의 역할은 졸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진출한 이후에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졸업생들이 언제든 학교를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 2025.10.29 15:56 수정 2025.10.29 15:56

RSS피드 기사제공처 : 속보라인뉴스 / 등록기자: 전동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