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문턱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청년, 전문계 고교 졸업예정자, 전역을 앞둔 군 간부들에게 희망의 기회가 열린다.
CPRI전문면접관자격인증 주관사 중앙전문면접관교육인증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모의면접 면접컨설팅’ 중심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액의 면접코치나 프리미엄 교육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는 모의면접 면접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현역 전문면접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강의와 피드백을 진행한다.
맞춤형 실전교육으로 체감도 높인 모의면접 면접컨설팅
최근 채용시장에서 면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경제적 여건이나 인프라 부족으로 충분한 준비를 하지 못하는 청년층이 많다.
모의면접 면접컨설팅 프로그램은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실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 전문계·실업계 고교생은 수업 외 면접 대비가 어렵고, 군 전역 예정 간부들은 외부 취업지원 서비스 접근이 제한적이며, 지자체의 생활지원 대상 청년들은 교육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현역 공공기관 및 주요 기업의 채용전문면접관들이 직접 방문하여 1:1 또는 소규모 모의면접 면접컨설팅을 진행하고,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올해 첫 시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지자체 청년일자리 부서 및 산하기관(한부모가정, 생활지원 청년 포함), 전문계·실업계 고교 졸업예정자, 사단급 이상 군부대 소속 전역 예정 간부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기관별 이메일 신청을 통해 월 4회씩, 총 12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와 자신감 회복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한정호 수석은 “참여기관의 여건을 고려해 가장 도움이 필요한 현장부터 방문할 계획”이라며, “참가 면접관 전원이 자발적 재능기부로 참여한 만큼 진정성 있는 모의면접 면접컨설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지속형 면접컨설팅
이번 모의면접 면접컨설팅은 단순한 교육이 아닌, 사회적 나눔과 재능기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중앙전문면접관교육인증은 향후 법무부 교정시설, 국가유공자 후손, 순직 공무원 자녀 등 사회복지 사각지대까지 대상을 넓혀 지속 가능한 재능기부형 모의면접 면접컨설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 수석은 “면접 교육은 단순한 기술전달을 넘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취업의 첫걸음을 내딛는 이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의면접 면접컨설팅 프로그램은 학교·지자체·군부대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사회교육 모델로, 면접 접근성과 공평성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및 신청]
중앙전문면접관교육인증
이메일: cpri.exam@gmail.com
홈페이지: www.cprinetw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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