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타임즈의 탄생 국제 교육 문화 인재교류의 허브로 – 대구 달서구 진천동 ‘리더스타임즈’ 김원훤 대표, 글로벌 청소년 플랫폼의 도전과 비전

2020년 작은 언론사에서 출발해 국제 교육·문화 교류의 허브로… 청소년의 꿈을 지키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

“우리가 시작한 것은 단순한 언론이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는 약속이었습니다.”
김원훤 대표는 리더스타임즈의 설립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2020년 3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가 휘몰아치던 시기, 그는 언론이 단순히 사실을 전달하는 창구를 넘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구체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리더스타임즈를 창립했다.

 

▲ 리더스타임즈 김원훤 대표  © 리더스타임즈

 

출발은 작았다. 그러나 불과 5년 남짓한 시간 동안 리더스타임즈는 무가지 청소년 언론에서 주식회사로 성장했고, 현재는 전 세계 8개국 이상 교육기관과 국제 단체들과 협력하며 매년 1,500명 이상의 학생과 인력을 글로벌 무대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 사진  © 리더스타임즈

 

리더스타임즈는 기존 언론사와 달리 명확한 차별성을 지닌다. 김 대표는 “우리는 학생·전문 인력·기업·교육기관을 모두 연결하는 국제 교육·문화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사진  © 리더스타임즈

 

리더스타임즈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청소년 무가지 언론 운영을 통해 정치·사회·경제·역사·기술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학생들의 시야를 넓힌다. 또한 RS 예듀 진로·심리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상담 시스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무료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는다.

 

▲ 사진  © 리더스타임즈

 

특히 ‘글로벌리더스클럽 캐릭터 시스템’은 학생 개인의 성향과 강점을 분석하여 자기 이해를 높이고, 맞춤형 성장 경로를 제시하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해외 봉사·유학·한국문화 알리기 프로젝트를 결합해, 청소년들이 교실을 넘어 세계 현장에서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 사진  © 리더스타임즈

 

리더스타임즈가 강조하는 가치는 단순한 교육 지원이 아니다. 김 대표는 “우리는 청소년의 진로 지도와 교육을 넘어, 지역 경제와 국제 사회 모두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모델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리더스타임즈는 국내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학문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시에 해외 유학생들의 정착을 돕고,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 사진  © 리더스타임즈

 

특히 ‘한 달 생활비 보내기’ 봉사 프로그램은 166회 이상 운영되며 해외 취약 아동과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었고, 이는 교육과 봉사가 결합된 리더스타임즈만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또한 E-7 비자 전문 인력 양성 프로젝트는 한국의 인구 문제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며 사회적 파급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 해외 취약지역 한달 생활비 보내기 166회  © 리더스타임즈

 

김 대표는 인터뷰에서 여러 잊지 못할 순간들을 떠올렸다. 창립 당시 청소년들의 꿈을 반드시 지켜주겠다고 다짐했던 순간은 여전히 생생하다. 2025년 기아자동차와 함께 진행한 호주 프로젝트에서는 전국 20명 중 5명이 리더스타임즈 회원으로 선발되었을 때, 그는 “청소년들의 가능성이 세계 무대에서 증명되는 것을 보는 일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람이었다”고 회상했다.

 

▲ 사진  © 리더스타임즈

 

또한 미국 명문대 입학 과정에서 리더스타임즈의 기사 활동이 긍정적 평가 자료로 활용된 사례, 국제 공모전에서 회원들이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경험, 꾸준히 기사 쓰기를 이어가며 진로를 명확히 설계해나간 학생들의 모습은 김 대표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성과다. 그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이 곧 리더스타임즈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  © 리더스타임즈

 

리더스타임즈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는다. 김 대표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첫째, 한국의 인구 문제 해결과 외국 인재 관리 제도의 도입을 통해 국가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 둘째, 우즈베키스탄 법인 설립을 추진해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확산의 거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셋째, 이슬람 문화권 여성들에게 다양한 유학·일자리 기회 제공을 통해 글로벌 사회의 평등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 사진  © 리더스타임즈

 

뿐만 아니라 ‘한 달 생활비 보내기’ 프로그램을 더 많은 국가로 확대하고, 미주권 유학생 대상 영어 기사 발행을 확대하며, 진로·심리 프로그램을 다국어 서비스로 확장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사진  © 리더스타임즈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독자와 사회에 메시지를 전했다.
“리더스타임즈는 무가지 언론사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한국의 인구 문제 해결, 청소년 교육 부흥, 해외 유학생과 외국 인재 유치라는 국가적 과제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해외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고,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며 더 큰 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 로고  © 리더스타임즈

 

그는 “리더스타임즈의 꿈과 도전을 많은 분들이 함께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홈페이지>

https://www.leaderstimes.co.kr 

작성 2025.10.26 20:59 수정 2025.10.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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