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오카다 마닐라(Okada Manila)에서 열린 ‘미시즈 유니버스(Mrs. Universe)’ 세계대회에서 한윤서가 한국인 최초로 1위 퍼스트걸(First Girl) 타이틀을 차지하며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120개국의 대표들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의 미시즈 대회로, 그녀의 수상은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과 품격이 세계적 기준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1975년생인 한윤서는 완벽한 동안 외모와 9등신 비율의 균형 잡힌 몸매로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한국의 미가 세계 무대의 새로운 표준이 되었다”고 평했고, 참가자들 또한 그녀의 카리스마와 품격 있는 태도에 찬사를 보냈다.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한윤서는 드라마 ‘필사의 추적’, ‘악마들’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으며, 단편 ‘맛있는 저녁식사’에서는 딸을 잃은 엄마 역을 위해 7kg을 찌워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배우로서의 내공은 그녀의 무대 존재감을 더욱 빛나게 했다.
한윤서는 인터뷰에서 “뜻밖의 제안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한국 여성의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세계가 인정해 주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여성 리더로서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K뷰티, K패션, K문화의 글로벌 확산 속에서 K뷰티퀸 시대의 서막을 연 사건으로 평가된다. 배우이자 미시즈 챔피언으로서의 그녀의 행보는 이제 세계 무대의 중심에 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