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데이원(대표 김훈민)은 대전 지역 10개 대학의 RISE(지역혁신사업)을 통해 진행된 ‘글로벌 청년 이노베이션 마케터스 경진대회 및 비즈매칭데이’에 배재대학교 참여 기업으로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지역 혁신기업이 연계해 청년 인재의 글로벌 실무 역량 강화와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다.
배재대학교 학생들과 글로벌 혼합팀 구성
㈜코드데이원은 배재대학교 학생팀(이윤지,강민지)과 함께 베트남 호찌민경제재 경대 학교(UEF)현지 대학생들과 혼합팀을 구성해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팀은 ㈜코드데이원의 AI 기반 데이터허브 기술과 수익쉐어형 스타트업 플랫폼 ‘코드랩(CodeLab)’의 사업모델을 집중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 및 마케팅 실행 계획을 수립해 발표를 진행했다.
현지 탐방과 마케팅 병행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진행됐다. 학생팀은 기업과 함께 시장조사·현지 수요 파악·브랜드 홍보 활동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마케팅을 병행했다. 또한 기업과 학생이 함께 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검토하고, 비즈매칭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파트너십 구축 가능성을 모색했다.
현지 바이어 및 투자사 밋업 진행
㈜코드데이원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베트남 현지 바이어 및 투자사 관계자들과의 밋업(Meet-up)을 통해 ICT 산업의 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는 데이터허브 프레임워크의 기술 적용 가능성, 스타트업 생태계 내 협업 기회, 베트남 내 AI·데이터 기술 수요 등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이 오갔다.
배재대 학생팀, 기업과 함께 POC 및 실증 단계 지원
배재대 학생팀(이윤지,강민지)과 ㈜코드데이원(대표 김훈민)은 함께 경진대회와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해 현지 수요 조사·마케팅 실험·비즈매칭·홍보 콘텐츠 등 다양한 실무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코드데이원은 베트남 시장의 실제 사용자 반응 및 비즈니스 적합성 검증(POC) 단계를 현지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은 실질적인 글로벌 현장 경험을 쌓는 기회를 얻었다.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 재정비
㈜코드데이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과 사업모델을 재정비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통한 판로 개척 및 서비스 현지화 계획을 구체화했다. 김훈민 대표는 “현지 시장조사와 현지 실무진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베트남 내 기술 수요와 스타트업 협력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이런 형태의 글로벌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해외 진출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