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영업 현장은 빠른 정보 제공과 정확한 상담이 경쟁력의 핵심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솔루투스㈜가 개발한 보험설계사 전용 플랫폼 ‘라이프리(lifree)’가 주목받고 있다. 진단명 기반 보험정보 조회, AI 보장분석, 실시간 상담지원 기능을 결합해 설계사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라이프리는 2021년 7월 20일 특허등록(특허 제10-2281874호)을 완료한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설계사가 특정 질병명을 입력하면, 관련 약관과 상품 정보를 토대로 보험금 지급 가능성과 참고 데이터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는 여러 보험사 약관을 하나하나 대조해야 했던 복잡한 절차가 자동화되면서, 상담 속도와 정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무엇보다 라이프리는 ‘설계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도구’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단순한 조회 기능을 넘어 AI가 약관 데이터를 분석하여 설계사가 고객의 이해를 돕는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지급 판단은 보험사의 심사 절차에 따라 결정되지만, 라이프리의 데이터는 고객과의 상담 과정에서 빠르고 명확한 안내를 가능하게 한다.
AI 기반 보장분석 솔루션 ‘라피(LAFEE)’ 역시 설계사들에게 강력한 지원이 된다. 라피는 고객이 보유한 보험 증권 정보를 분석하여 중복 보장, 보장 공백 가능성 등을 시각화된 리포트로 정리한다. 설계사는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고객의 보장 상태를 한눈에 설명할 수 있으며, 상담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라피의 분석 결과는 입력된 데이터에 기반한 참고용 리포트로, 고객 맞춤형 상담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설계사는 고객의 연령, 건강, 재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다 합리적인 제안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라이프리에는 설계사를 위한 ‘실시간 정보검색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현장에서 고객이 질병명, 약관, 보장 범위 등에 대해 문의할 때 즉시 검색과 답변이 가능하여 상담 품질을 높이고 시간 낭비를 최소화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라이프리는 단순한 조회 시스템을 넘어 설계사의 영업력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라며 “빠른 대응력과 데이터 기반 상담은 앞으로의 보험영업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솔루투스㈜는 향후 라이프리에 업계 평균 통계 및 보장분석 데이터를 추가해, 설계사가 더욱 정교하고 신뢰성 높은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디지털 설계사 시대를 대표하는 혁신 도구로 자리매김한 라이프리는 앞으로도 설계사와 고객을 잇는 스마트한 가교 역할을 이어갈 전망이다.
※ 본 기사는 ‘라이프리(lifree)’의 기능을 소개하기 위한 참고용 정보입니다. 실제 보험금 지급 여부·금액·계약 판단 등은 각 보험사의 심사 기준과 관계 법령에 따르며, 본 매체는 해당 정보 활용으로 인한 손실이나 분쟁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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