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해 예술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기업들이 민간 투자자와 대·중견기업 관계자 등과 함께 협력 및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일반 참여자도 함께할 수 있는 3부 구성의 오픈 행사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5 예술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 에 선정된 예술기업 65개사와 창업보육사 4개 기관(피지벤처스, 와이앤아처, 페인터즈앤벤처스, 엠와이소셜컴퍼니) 이 참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예술기업 IR 데모데이와 투자자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돼 새로운 투자 유치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3부는 예술과 대·중견기업 간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오픈 토론 세션으로 꾸려진다. 이 자리에는 △현대백화점 Art&Culture 이해찬 팀장, △러쉬코리아 윤소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패널로 참여하며, △경제 유튜브 채널 ‘시즈(SEIZE)’ 호스트이자 작곡가인 장우준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기업과 예술의 협업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예술 창업 선배들의 경험담을 듣는 멘토링 토크 세션도 마련된다. △열매컴퍼니 김재욱 대표(‘아트앤가이드’ 운영) 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며, △진준화 대표(핀즐), △이은영 공동대표(유니크굿컴퍼니), △김성필 대표(스튜디오 아텍) 등이 창업 초기부터 시장 확장, 글로벌 진출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선정된 예술기업들의 신제품, 서비스, 영상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운영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이번 ‘2025 아트 스타트업 데이’를 통해 예술기업들이 투자자 및 산업계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시장 진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의 성장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 신청은 10월 28일(화) 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gokams.or.kr)또는 이벤트 페이지https://event-us.kr/artstartupday/event/114240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06년 1월 12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예술기관과 단체의 경영 활성화, 국제 교류, 인력 양성, 정보 제공,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예술 경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