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머니투데이 다음 블랙록에 관련된 기사 일부 캡쳐
블랙록이 투자를 한다고 긍정적인 기사들이 많다. 그런데 블랙록에 대한 설명이 잘 없다.
세상을 소유한 기업 블랙록: 출처 Investigate Europe 언론사
왜 'Investigate Europe'은 블랙록을 세상을 소유한 기업이라 불렀을까. 블랙록은 고객의 민감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디지털 세상에서 가장 조심스럽게 다뤄야 할 것이 개인 정보이다. 최근 몇 달 사이에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곳에서 고객의 민감한 정보가 털려서 신문에 나온 적이 있다. 그런데 이런 문제가 거론되는 회사에 인공지능 투자를 받는다면 어떻게 될 지 생각해 보는 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할 일이 아닌지 생각이 든다.
비영리단체 ‘More Perfect Union’에서 만든 블랙록 관련 다큐
블랙록이 우리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전기, 수도, 병원 분야에 들어와 민영화가 되었고 그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이야기다. 그들은 파나마 운하도 소유하고 있고, 미네소타 전력 등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로 인해 삶이 달라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 다큐에 있다. 한국 정부는 투자를 받기 전 신중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