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지역 물가안정 위한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군위군 제공)

[권해철 기자]군위군은 10월 22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물가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착한가격업소 지정식’을 열고, 2025년 신규 지정 업소 10곳을 발표했다.


이번에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일반 업소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친절한 응대와 청결한 영업환경을 유지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곳들이다.


군위군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군민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매년 착한가격업소를 발굴·지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과 함께 홍보 지원, 위생물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착한가격업소는 군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착한 업소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물가안정 시책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 2025.10.22 18:11 수정 2025.10.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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