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노상섭)와 독도지킴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함께 해외 숨은 독도 영웅을 찾아가서 소개하는 ‘고 독도 히어로(Go! Doko Hero )’가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
작년 1호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독도동아리 kid 학생들에 이어 2번째 주인공은 캐나다와 한국에서‘독도 다케시마 닷컴’사이트를 18년간 운영 한국인이 아님에도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홍보하는 스티븐 바버(Steven Barber) 씨의 삶과 신념을 서경덕 교수가 직접 캐나다를 찾아가서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20일 공개되는 1편에는 독도 홍보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 그가 겪은 어려움, 그리고 그 속에서 느낀 자부심등 바버씨의 파란만장 독도사랑 이야기가 2편에는 바버씨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을 방문 18년간 말하지 못했던 가족들의 진솔한 독도 사랑 이야기와 바버씨의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영상에 담아 소개한다. 영상은 아름다운 캐나다의 현지 풍경을 교차 편집해 감동을 더했다.
서경덕 교수는 “바버 씨는 국적을 떠나 진심으로 독도를 사랑한 분”이라며 “이런 숨은 영웅들이 있었기에 세계 곳곳에서 독도의 진실이 전달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고 독도 히어로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에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임을 홍보하는 영웅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의 묵묵히 독도를 홍보하고 있는 슴은 독도 영웅들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오는 10월 20일 (월)과 23일 (수) 독도사랑운동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 ‘독한티비’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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