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교육 및 연구 커뮤니티 모두의연구소 대표 김승일은 AI 대학원 수준의 연구 경험을 제공하는 ‘아이펠 AI 리서처 과정’을 올해 연말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펠은 모두의연구소가 운영하는 AI 부트캠프로, 2025년 KDT 인공지능 분야 수강생 2위 고용24 NCS 정보통신 인공지능 분류 기준를 기록한 국내 대표 AI 인재 양성 브랜드다.
그중에서도 AI 리서처 과정은 AI 연구와 논문 작성을 중심으로 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5회차를 진행하며 800여 명의 수강생이 AI 엔지니어와 연구원으로 업계에 진출했다. 일부 수료생들은 과정 중 NeurIPS, CVPR, ICLR 등 세계적 AI 학회 워크숍에 논문을 채택시키며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본 과정은 딥러닝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며 AI 연구자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역량을 기르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기초 단계에서는 머신러닝과 딥러닝 개념, 통계, 모델 설계와 평가 지표를 학습하고, 이후 CNN, RNN, Transformer 등 주요 딥러닝 모델을 직접 구현하며 컴퓨터 비전과 자연어 처리, 이미지 생성 등 주요 분야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익힌다. 응용 단계에서는 MLOps와 클라우드 환경 GCP, Vertex AI를 활용해 실제 AI 서비스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능력을 키운다.
아이펠의 독자적 학습 모델인 슬로우페이퍼와 365챌린지도 주목된다. 슬로우페이퍼 세션에서는 최신 AI 논문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연구 트렌드와 논문 작성 노하우를 학습한다. 365챌린지를 통해 수강생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AI로 구현하는 자유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자유 연구비 365달러 약 50만 원이 지원된다.
모두의연구소 아이펠 박은수 교장은 “AI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단순히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새로운 모델을 제안할 수 있는 고급 인재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AI 리서처 과정 수료생들이 매년 세계 최고 학회에서 성과를 내는 것을 보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 모두의연구소 아이펠은 앞으로도 세계 수준의 AI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리서처 과정은 현재 모두의연구소 아이펠 홈페이지 aiffel.io 에서 사전 모집 중이며, 신설된 AI 입문자용 AI 엔지니어 과정은 11월 11일부터 공식 모집이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