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 사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비대면 서비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POS 기기, 전화인증 무인출입관리시스템 등 디지털 장비 도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년 10월 20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천시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기기 공급가의 70%,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11월 7일까지 사천시청 지역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사천시청 지역경제과(055-831-3075) 로 문의할 수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추가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경영 안정과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