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BI가 제작한 웹드라마 ‘요즘엔 이렇게 일해요’가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극하며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윤민이 맡은 ‘고종수 팀장’ 역할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는 유쾌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지닌 인물로, 신입 배우들과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통해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
이윤민이 연기하는 고종수 팀장은 일과 인간관계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는 현실적인 상사다.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팀원들을 이끄는 그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현실 직장 상사의 표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직장 내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심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좋은 동료들과 함께한 촬영 현장은 늘 따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의 말처럼 작품 속에서 이윤민의 존재감은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울림을 준다.
2004년 KBS ‘드라마시티’로 데뷔한 이윤민은 이후 대학로 연극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광고와 방송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꾸준한 노력과 진심이 이번 웹드라마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