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잡는 해병’으로 이름을 날렸던 역전의 용사들이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합니다”라며 똘똘 뭉쳤다. 해병대 전역자들의 모임인 동두천시 해병대 전우회다.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회장 남정주)는 지난 19일 ‘제19회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대원들을 소집하여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곳에 분산 배치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안전 봉사로 성공적인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일조했다.
이날 해병대 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차량통제와 함께 응원을 하였으며 이 장면을 본 한 시민은 “해병대 화이팅, 감사합니다”라고 인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남정주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 회장은 "동두천을 방문해주신 산악자전거(MTB) 참가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지원하여 봉사활동에 자부심을 느낀다" 면서 " 참가자들이 행복하게 대회를 즐기면서 추억에 남은 ‘제19회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 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