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고양창릉지구는 서북부 수도권을 이끌어갈 중요한 3기 신도시의 하나로써, 신도시 입주와 광역교통서비스 공급간의 시차를 최소화해 주민들의 정주 편의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TF의 일환으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현장을 찾아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양창릉지구는 여의도 2.7배에 달하는 고양시 덕양구 일대에 총 3만 8천호를 공급하는 지구입니다.
대광위는 이곳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창릉역 설치와 고양은평선 신설, 서부선 직결, 곡산역에서 화정동 연결도로 등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시행되며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2027년 첫 입주가 예정된 만큼, 대광위는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등의 장애요인을 선제적으로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